옷 정리를 하다가 이제는 작아져 버려 입지 못하는 양복들이 있어 보냅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 처음에는 한 벌, 이번에는 두벌이네요 취업 후에는 입을 일도 없어 거의 새것과 다름없지 싶습니다.
저는 지금 나름 오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구직 중으로 같은 입장이겠네요. 제 옷을 입으시는 누군가 파이팅입니다. 같은 입장으로 진삼을 담아 응원합니다

2024년 08월 17일
김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