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생각에 있었던 일이었어요. 몇년 전에 가족이 결혼하는 일이 있어 남동생이 정장을 맞추고 한번 입고 그 이후에는 입을 일이 없어져 옷장에 놓여 있는데 그냥 있는 것보다
이렇게 기부하는 게 좋은 선택 일 것 같아요. 저도 미래에 면접을 볼 거라 생각해 준비한 건데 그런 미래가 올지 않을 것 같아서요

2024년 8월 22일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