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로 오랜 시간 일하며 정장이 많은데, 잘 맞지 않아 손이 가지 않는 옷들이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 열린 옷장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청년들, 참 고생이 많지요.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인생에서 빛나는 소중한 순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장으로 편지를 마칩니다. "Never forget how wildly capable you are " 당신이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잊지 마세요.

2024.8.30
이유정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