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이라서 정장이 반드시 필요한 직종은 아닌데요. 코로나 팬데믹 때 잠깐 구직이 어려웠던 시기에 우연찮게 대학교 시간강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나마 갖고
있던 정장이 작아서 구입했던 옷들이에요. 지금은 다시 체중이 돌아와서 정리하게 됐습니다. 저처럼 갑작스러운 체형 변화를 겪어서 옷을 사더라도 몇 번 못 입을 것 같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1~2년 차 열정 넘치던 대학교 강사 시절 에너지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도 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2024.10.20
최유정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