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책을 통해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도 좋은 취지의 사업을 하고 계심을 알게되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저의 작은 기부를 흔쾌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정장은 제가 20살이 되던 해 막 처음으로 구입해서 입었던 정장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대학면접을 합격하였고 저의 첫 직장이자 현재까지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에 합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고마운 옷입니다.
어떠한 분이 입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입으시는 분 모두 좋은 결과를 내시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고 나아가 나의 힘들었던 시간을 되돌아 볼 줄 아시어 더 멋진 기증인으로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취준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