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인터넷 카페에서 열린옷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근무하는 고등학교 영어교사입니다. 결혼 전에 입던 코트와 결혼 할 때 장만했던 정장들 예쁘게 입어 주셨음 좋겠네요.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하고 기르느라 오랜 기간 휴직하여 사실 몇 번 입지도 못한 옷들이랍니다. ^^ 아무쪼록 여러분의 미래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꿈꾸는 일을 이룰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