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앞
안녕하세요. 마음으로는 벌써 가고도 남았을 정장을 이제야 보내게 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이렇데 되네요. 세벌 모두 한번도 압지 않은 새정장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던 시기에 마련했던건데 경력직으로 이직하다보니 입을 일이 없게 되었어요. 입지는 않았지만 정리해고 당하고 불안한 시기에 이 정장들을 보며 힘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구직을 하시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