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옷은 아니예요. 저도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 자라서...
아버님이 아들 면접보러 간다니까 그냥 시장에서 사다주신 옷...
사이즈를 잰것도 아닌데 어떻게 잘 맞고 그렇게 편안하던지...
기운을 받아 당당히 합격했고~!
지금은 은행 2년차를 바라보며 신입행원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여러분들 이제 시작입니다!~

우연히 TV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는 은행원 3년차입니다.
이 양복을 입고 면접도 보고 평상시에도 즐겨입는 옷입니다. 그리고 운이 좋은 아이랍니다.
이 옷을 입는 분들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겠습니다.
아들이 이번주말에 오지 못해서 엄마가 대신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