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입지 않는 양복들 버리긴 아까웠는데, 나누고 도와줄 수 있는 길이 '열린옷장'에 있다는 것을 알고 기증합니다. 첫 직장 취업과 함께 샀던 양복입니다. 제가 첫 면접 본 곳에 떡하니 취업했었는데요, 제 'lucky guy' 기운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이 세상 모든 백수(백조)가 취업하는 그날까지!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