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잘 입지 않는 정장 한벌 보내드립니다.
좀 오래된 옷이라 망설이다가 리폼도 하신다고 하여...
전 지금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습니다.
15년 전, 입사가 결정되었을때 고모님께서 축하 선물로 사주신 정장으로, 연수원 입/퇴소 및 신입으로 처음 부서 인사 발령 받았을 때 입었던 옷입니다.
그로부터 15년이나 지났네요.
자유복 근무라 몇 번 입지 않고 오랫동안 옷장속에 두었는데...
그것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도우이 되는게 더 나을 것 같아 보이네요^^
예쁘게 리폼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5년을 무사히(^^) 회사에서 다니고 있는 제 기운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턱!하니 입사 성공하고, 근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