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tv를 보다가 "인간의 조건"에서 정장을 대여하는 열린옷장을 방문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렇게 알게 되었어요^^
바로 다음날 면접이 있어서 사기엔 한번 입을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취지의 대여아 기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정장자켓을 대여했었는데 원하는 사이즈나 디자인이 있는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자켓을 입게되어 다행이에요.
덕분에 깔끔한 면접복장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고, 저 또한 안 입는 정장치마가 있어서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은 더 일찍 알게되어서 이렇게 착한 마음으로 많이 기증하셨던데, 저도 꾸준히 참여해야겠어요.
20살. 처음 항공운항과 입시면접으로 구입했던 치마로 다른 대여자에게 뜻 깊게 이용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