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면접을 위해 구입했던 정장인데 어느덧 사회에 나온지 6년이 다 되어가네요.
열정이 넘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초년생 시절.
그때의 마음을 간직하고자 보관만 해오던건데 20대 청년들을 위해 기증하고자 합니다.
사실 전 불안정했던 20대가 그리 좋진 않았어요.
특히, 힘들었던 구직기간... 다시 되돌아가고싶진 않지만, 당시의 경험들이 현재의 나와 내 삶을 만들어 주었음은 부정 할 수 없네요.
청년 여러분의 노력이 부디 결실을 맺어 행복한 30대를 맞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