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로의 첫 발을 앞두고, 또는 멋진 행사를 앞두고 설레는 기분과 조금은 불안함도 함께 안고 계실 여러분께 응원과 애정을 보냅니다.
보내드리는 상의 세벌은 정장 차림이 필요했던 회사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입었던 옷들입니다.
자켓 안이나 스웨터 안이나 때로는 한벌만으로도,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았답니다.
자금은 출산과 육아로 일을 쉬고 있는 기간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열정에 찼던 회사생활을 떠올리며 옷을 보내드립니다.
제가 옷을 입고 있던 당시의 행복과 열정과 꿈을 향한 설렘이 그대로 전달되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