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증한 이 옷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옷입니다. 제 직업은 목사입니다. 오랜기간 준비하며 좀 남다른 길을 가게 되면서 목사가 되는 날 입었던 옷입니다. 체형은 변해서 입지 못하지만 이 옷을 볼 떄마다 초심을 기억하게하는 옷이랍니다. 이 의미있는 옷이 또 다른 누군가의 인생에도 의미가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때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