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선희입니다.
제가 기증하는 정장은 제 남편이 입던 옷입니다.
결혼 후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였을 때 제가 선물한 옷입니다.
그 직장에서의 생활을 매우 만족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옷이 필요하신 분께도 이 옷이 행복한 기억으로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자 봄 구두는 남편이 아이 낳은 기념으로 선물해 주었는데요, 높아서 딱 한번 신었습니다.
저보다 꼭 필요하신 분께서 신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