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한 이 옷은 12년 전 결혼예복이었습니다. 인자하신 시어머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네요. 저에게는 큰 행복을 안겨 준 그런 옷이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큰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