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정리하다 버리려고 오랫동안 그냥 걸려있던 옷을 보냅니다. TV에서 본 적 있어서 기증을 택하게 되었고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큰 의미가 있는 옷이라고 말씀드리기 보단 내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함께하고, 날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한, 소중하게 아껴온 '면접 성공 정장'입니다. 한 번 더 다른 사람에게 큰 행운을 안겨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좌절 보단 '저기가 내 자리다'하고 생각하면 곧 그자리가 당신의 자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생각하고 간절히 기도하세요. 꿈은 그 누구보다 더 간절할때 이루어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