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현숙한 아내와 즐거운 일, 슬픈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취업 때문에 어려웠던 시기, 지금은 누가 봐도 촌스러운 옷들이지만, 그 때는 제게 큰 힘이 되었던 옷들입니다.
빠르게 바뀌는 이 시대에 이 고리타분한 옷들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20대에 가졌던 열정이 지금 이 옷들에 조금이나마 깃들어 있다면, 이 옷을 쓰시는 분들에게 한 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청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