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이지만 졸업 후 첫 직장을 구하려고 마음 먹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은 후 기다리면서의 설레임과 초조함.
첫 면접을 보려고 준비할 때 엄마께서 면접 잘 보라며 사주신 첫 정장입니다.
합격하면 바지나 스커트 두루 입게 될거라며 사주신 정장.
그 정장 입고 합격한 후 첫 출근때도 입었습니다.
좋은 추억과 행운이 함께한 옷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일하면서 늘 미소짓게 하는 의상입니다.
현재는 정장 입을 일이 없어서 잘 안입게 되었지만은요.
이 옷을 누군가가 입는다면 저 처럼 좋은 기운이 그 분한테도 가서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