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의도 증권사에서 IB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빽으로 들어오는 몇 명의 신입사원을 빼고 정상적인, 함께 성장하고 싶은 회사 후배를 받아본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기증하는 이 정장은 대리시절 구입해서 2번이나 진급을 시켜준 의미가 큰 옷입니다. 수많은 deal도 함께 했지요.
부디 수개월 내에 여의도에서 이 옷을 입은 청년을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