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혜수입니다. 제가 3년간 취준하면서 동고동락(?)했던 옷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사실, 옷이 좀 낡아서 기증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열린 옷장에서 좋은 쪽으로 활용해주실 것 같아 이렇게 보냅니다.
요즘 취업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저도 3년간 이력서도 100군데 넘게 제출해보고, 공무원 시험도 봐보고 했는데... 번번이 실패하니까 너무 힘빠지고 괴롭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청춘 여러분! 절대 포기는 하지 마세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언젠가는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거에요!(저도 그랬으니까요...^^) 어깨 펴고, 당당하게, 스마일~^_^
면접 화이팅입니다용~ 아자아자! 좋은 기운 가득 담아.. 항상 행운이 따르시길..^^
2015년 8월 27일
기증자 권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