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정장을 좋은 곳에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열린옷장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 정장은 대학교 4학년 때 실습을 나가기 위해서 부모님께서 처음으로 사주신 정장입니다. 실습 이후에도 면접을 보거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항상 애용했던 옷이랍니다.
지금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일을 쉬고있는데 앞으로는 이 정장을 입을 일이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장이 필요한 2,30대 청년 구직자들이 저의 정장을 입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옷을 기증합니다.
다시 한 번 이런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