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은 제 남동생의 정장입니다 . 직업의 특성상 정장을 입는 일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친한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준 정장입니다. 덩치도 키도 모두 큰 녀석이라, 목돈을 좀 준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사정상 못 입게 되었어요. 저와 제 동생에게는 그냥 추억의 물건이 되어 이렇게 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