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은 뭔가 불편하고 갑갑하지만, 특별한 날에만 입는 경우가 많아 기대와 설렘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버리지 못하고 옷장 한 구석을 채우다가 제 ''과거''의 옷들이 누군가의 ''현재''와 ''미래''의 옷들로 다시 태어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준비하시는 멋진 꿈에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