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69세인 사람입니다. 저의 남편은 12월 17일이면 80되는 어른이구요.
3~4년 전부터 시름시름 굳이 어디 아픈 곳 없이 기운이 쇄해지더니 이제는 자리보존을 하고 계시네요. 다시 입으시기는 어렵겠다 생각해서 귀하게 쓰임 받을 곳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형편이 넉넉지 못해 메이커 옷은 아니지만 3자녀가 있는데 결혼때마다 사입은 옷입니다.
잘쓰였으면 좋겠네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