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쓰임이 없지만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그 누군가를 생각하며 기증합니다. 결혼 전, 결혼 예복 등 소중했던 추억의 옷이지만 생각만큼 손길이 가지 않아 옷장 속에서 먼지만 뒤짚어 쓰고 있어야 했던 아이들... 이제는 수선의 과정을 거쳐 재탄생(?) 되어 진짜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랍니다. 기증할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OPEN CLOS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