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기쁜 일입니다.
옷장에 고이고이 걸려만 있던 이 옷들이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 제 역할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처럼요. 어떤 옷은 한동안 선택받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옷들과 함께 계속 걸려있다 보면, 언젠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선택받을 떄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세상은 힘들고 어려운 곳이지만, 여러분의 짐의 무게를 덜어 줄 사람을 만날 때도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
새벽이 언제 올지 몰라 문이란 문은 다 연다 - 에밀리 디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