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평범한 30대 중반의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불과 10년전 꿈 많고 열정 가득하던 때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샀던 옷들입니다.
지금은 비록 오래된 옷들에 불과하자만 저에게는 다시 돌아가고 싶고 가장 찬란했던 시절들이라 애정이 듬뿍 하답니다.
비싸고 좋은 브랜드의 옷들은 아니지만 그 어떤 명품 옷들보다 저에게는 더 값비싸고 소중한 옷이랍니다.
이제는 입을 수도, 들어가지도 않는 옷들이라..기증합니다.
한분이라도 필요로 하신다면 저 역시 감사하겠습니다. 이 옷과 함꼐 하는 분들꼐 행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에게도 다시금 그 열정이 충만해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