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여러분 ! 응원합니다.
고3때 취업준비하면서 키가 작다는 이유로 면접조차 보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년간 직장생활을 했네요. 동서증권, 삼성증권, 현대투신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직장생활이었지만 지금은 추억이 되어 있네요. 88년부터 2004년까지 쉬는 기간도 있었지만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았네요. 지금은 두 아들의 엄마로 살고 있답니다.
가끔 나를 불태우던 그 떄가 그립기도 합니다. 청춘, 젊음만이 감내할 수 있는 시간들입니다.
모두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