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입었떤 정장을 기증합니다. 아깝기도 하고 다시 입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정리하지 못했었는데, 남편이 "열린옷장"에 기증하자 제의를 했고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남편이 이 정장들을 입고 출근하면서 미래에 대한 얼마나 많은 꿈들을 꾸었을지 또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해왔을지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우리 남편의 정장들이 다른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린옷장"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