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장은 저희 아들 고찬영 라파엘이 졸업식 때 입었던 양복으로 두번 정도 입었어요. 저희 라파엘이 군대에 가서 사고가 있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어요. 옷이 워낙 새거이기도 하여 기증드리려고 생각하였는데, 혹시라도 염려스러운 점이 있어서(한국인의 정서상) 제가 기도 올렸어요. 이 양복 입으시는 분 주님의 축복과 은총으로 행복하시라고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