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직 항공사 승무원 김다은 입니다. tv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 잠 깨려고 틀어놓은 tv소리에 이렇게까지 잠이 확 달아난 적은 처음이에요 ^_^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옷장에 잠들어 있던 정장을 꺼냈습니다. 요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반팔 블라우스를 고르러 다니는 항공사 지원생들이 많이 있겠지요. 면접 때 입은 스커트를 꺼내니 그때의 기분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제 옷을 대여하게 되는 승무원 지망생들은 모두 합!격! 하시길 소망하며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또 그 간절한 마음만큼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는 꼭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루하루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열린옷장 스탭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꼭 해야할 일'을 여러분께서 대표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