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사회 초년생으로 첫 걸음을 시작할 때 면접을 앞두고 구매했던 뜻 깊은 정장입니다. 그 결과 삼성에 입사했고 14년간 근무하며 입었던 여벌을 기증합니다. 요즈음의 불경기와 취업 등을 앞두고 고민을 하시는 후배분들께 좋은 기운을 안고 더욱 성장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린옷장을 통해 건승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2016년 2월 16일 기증자 안준우 /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