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의 설레임과 정규직의 희망을 가지고 구매했던 정장들이 작아져서 기증하려 합니다. 다른 기장자들처럼 화려한 스토리는 없어도 이 옷을 입는 동안 그 누구보다 열정이 넘쳤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아직 비정규직에 머물러 있지만 이 옷을 입고 취업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릴게요!

2016년 2월 18일
기증자 하진수 / 농협 중항회 충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