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이영주입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3년 전에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정장을 사러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제가 보내는 옷들이 너무 낡아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에게는 추억이 많았던 옷들이지만... 자주 입기도 했었고, 제가 체형 변화도 있어서 더는 입지 못하는 옷들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2일
기증자 이영주
/서울특별시청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