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취업 준비와 2009년 이직 준비 때 늘 입고 면접을 보러 갔던 정장입니다. 그리고 회사 취업 후 수습기간 동안 입었던 옷들이구요. 제게는 의미가 깊지만 이제는 아이 둘인 직장맘인지라 옷이 맞지가 않네요 ^^; 부디 이 옷이 좋은 곳에 쓰여 좋은 일들이 더욱 많은 세상이 되고 내 자식들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자라서 더욱 밝고 희망찬 세상에서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정장을 기부합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
화이팅입니다~!

2016년 4월 12일
기증자 조기현
/서울특별시 SH공사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