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다 이제는 3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에요! 처음 열린옷장을 대학 때 즐겨 읽던 '대학내일' 에서 알게 되고 몇 년이 지난 이제야 기증하게 되네요.^^ 이 옷들은 대학교 4학년, 운이 좋게 인턴으로 일하고 그러다 더 운이 좋게 정규직 공채가 되어 일하며 입던 옷이에요. 그리고.. 더더욱 운이 좋게 멘토였던 선배를 지금은 남편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저의 행운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기쁜 소식만 생기기를 바랄게요! 아니 기쁜 소식만 생길거에요~!!
이제는 아이를 키우느라 입을 일이 없어져서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해요. 그러니 제 몫까지 함께 열심히 일해주셔요!! 모두들 어렵다고 하지만 화이팅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분께 드림..
2016년 5월 3일
기증자 이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