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맞춤샾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증하는 셔츠는 매장 DP용 셔츠 또는 사이즈 실수로 인한 환불된 셔츠들 입니다.
저는 이 일을 어려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15년차..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 쑥스럽지만.. 전문가 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을 체험했으면서도 이렇게 실수를 합니다.
사실 실수한 옷을 보며 자책했는데 그런 실수가 이렇게 좋은 일에 쓰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청년 구직자 여러분들 지금 힘들고 두려워도 용기내세요!
어떤 실수를 하던 저처럼 나중에 좋은 일로 다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구직자분들 어디서든 큰 쓰임이 되는 큰 사람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