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취업을 준비하기전 마땅한 면접용 의상이 없어서 굉장이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집안 사정상 비싼 옷을 덜컥 구매한다는데 쉽지는 않았지만 첫 정장, 취업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엄마는 정장을 사주셨습니다.
처음 이 정장을 입고 모의면접도 보고 취업캠프 등도 참여했던 대학생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좋은 곳에 옷이 잘 써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5월 18일
기증자 배지은 / 하나은행 부산대지점 수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