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기증이란 단어로 보내는 건 좀 그렇고요.
제가 만들었던 옷들 중 몇가지를 보내요.
저도 아들이 둘이 있는데 이들도 곧 면접 등을 볼텐데,
이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6년 2월 28일
기증자 김형아 / 옷만드는 사람에서 주부로 변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