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기증하게 된 정장들은 저희 남편이 입던 옷들이예요. 남편이 결혼식때 입던 정장도 있고 돌잔치때 입었던것도 있네요. 옷을 정리하다보니 하나하나 추억이 떠오르는데 나중에 혹시나 정장을 입게되실 분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옷이 되었으면 해요~ 남편이 체구가 작아서 갑자기 TV에서 봤던 정장 기증이 생각나 기증하게 되었는데 저희 남편처럼 마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해요~ 그럼 행복하세요^_^*

2016년 6월 14일
기증자 이효주
/ 유아동복 잡화점 '키키설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