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결혼을 하여 예물로 받은 정장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저도 날씬하고 멋있는 청년이었는데 세월을 정면으로 부딪히다 보니 이제 더이상은 이 정장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쪄버렸습니다. 자동차 정비 일을 하기에 정장 입을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몇번 입지 못하였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 활용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7월 4일 기증자 나상배 / 자동차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