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주부입니다.
옷장을 정리하다 남편이 입지않는 정장이 처치곤란하더라구요
남편은 자유복을 입고 출근하기 때문에 정장이 꼭 필요하지 않거든요.
버릴려고 쌓아둔 정장을 보니 아깝기도 하고 어디 재활용 방법이 없는가
하다 아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열린 옷장을 알려주더라구요. 기쁜 마음에 바로
신청서 작성하고 이렇게 보냅니다.
저의 조그만 보탬이 받으시는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행복을 빕니다.
2016년 7월 13일
기증자 이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