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은 옷들을 보내는게 아니라서 기증이야기를 쓰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신랑에게 작아져 입기 힘든 옷들이라 보냅니다. 어딘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