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역시 열린옷장에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열린옷장을 찾으셨겠죠? 면접, 결혼식, 프로포즈, 상견례 등등 제가 예상하지 못한 인생의 일도 있겠지요. 정장을 입는 순간은 당신의 것입니다. 멋진 모습으로 중요한 일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16년 7월 27일 기증자 안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