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생'이었던 사촌동생이 '열린옷장'에서 면접 옷을 빌려 입고, 면접을 다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생은 '누군가의 응원을 받으며 든든한 마음으로 떨리는 면접을 무사히 치룰 수 있었다'고 얘기하였고, 얼마 전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답니다.ㅎㅎ 저 또한 동생 같이 '취준생'으로서 면접을 앞두고 있거나 좋은 일을 앞두고 계신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버지의 정장 몇 벌을 기부합니다. 부디 당신의 첫걸음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행복하세요~

2016년 7월 31일
기증자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