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경제적 사연으로 지방으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짐을 정리하려니까 옷장의 옷이 많아서 괜찮다 싶은것만 골랐습니다. 본인이 품위 유지상 아니면 특별한 날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맞춰 입었던 정장들 입니다. 필요에 의해 착의 하시는 분들의 모든 일이 잘 성취하시기를 바라면서 작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24일 기증자 김남혁, 심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