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수트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곧 40세를 앞두고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제외하고는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겁게 살아온 것 같아서요. 여의도에서 한창 일 할 때 즐겨 입던 정장인데, 사회초년생에게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중요한 계약을 할 때 챙겨 입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결혼 후 몸이 좀 불었습니다.^^ 2016년 9월 20일 기증자 김학준 / 금융업, 하나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