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 입었던 남편과 저의 정장을 기증합니다. 아이 둘 낳고 기르다 보니 정장 입을 일이 급격하게 줄어드네요. 꼭 필요하신 분께 좋은 날 쓰일 수 있기 바랍니다. 2016년 10월 26일 기증자 김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