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2년차, 팀장으로 근무 중에 있는 임아람입니다. 저는 운좋게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입사를 해 9년 이상을 한 직장에 근무하다 약 2년 전 이직한 후 올해 팀장으로 승진을 하게 되어 현재 청년들의 갈급한 실업 문제를 피부로 경험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10여년 전만해도 인턴제도는 오히려 특혜와 같은 자리였지만 요즘의 인턴제도는 리더급의 제가 봐도 안타까운 인력 착취의 현장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무엇보다요즘의 인턴제도는 리더급의 제가 봐도 안타까운 인력 착취의 현장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그 친구들에게 열심히 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을거야 라든지 희망을 가지라는 응원조차 쉽사리 나오지 않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 작은 기부가 큰 힘에 쓰여져 제 옷을 입은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11월 13일 기증자 임아람